221110 과수원 전용 이랑(두둑+고랑)성형[자원전체][과수이야기][일지/작물재배/농지]2022.11.7(월) 이랑(두둑+고랑)성형 준비작업 - 비닐멀칭 수거
2022.11.8(화) 경운기 이랑성형시도 및 포기
2022.11.10(목) 포크레인 두둑성형 작업
2022.11.11(금)~15두둑성형 마무리작업
2022.11.21(월) 집수정/퇴비예매
- 2022.11.7(월) 이랑(두둑+고랑)성형 준비작업 - 비닐멀칭 수거
- 이랑을 성형하기 위하여 비닐멀칭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였다. 2포대의 비닐을 수거하였다. 그런데 비닐 밑에서 다수의 신기한 초록색 열매 같이 생긴 것이 발견되었다. 열매 같기는 한데 검정 비닐 밑에서 자생할 수는 없을 것은데 아니면 벌레 알인가? 이웃 농부의 말에 의하면 까마중열매를 개미가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인다고한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우리 밭에 도마뱀도 살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 2022.11.8(화) 경운기 이랑성형시도 및 포기
- 2022.11.10(목) 포크레인 이랑성형 작업
-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이랑성형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흑석중기(대포 이기종,010-7111-6977)에 의뢰하여 15일 작업을 하였다. 요구사항은 1)밭의 동편으로 70%의 물이 배수 되도록 배수로를 만든다. 2) 그림과 같이 5m간격으로 두둑/고랑을 성형한다. 3) 두둑의 높이는 50cm 정도로한다.
오전 7시에 밭에 도착하여 포크레인 두둑성형작업 준비에 미비된 사항 없는지 점검하고 늘어진 밤나무가지 제거등 준비작업을 마무리하였다. 8시경 포크레인이 도착하고 작업을 시작하여 오후 4시반에 마무리되었다.



- 2022.11.11(금)~15 이랑성형 마무리작업
- 포크레인 이랑성형이 완료되었다. 그런데 상당수의 돌덩이 같은 흙덩어리 들이 지저분하게 두둑위를 덮고 있다. 두둑모양이 눈에 거슬린다. 쇠갈퀴로 마무리 작업을 하여야한다. 370평의 갈퀴질 마무리 작업 오롯이 내 몫이다. 이렇게 많은 일이 주어질 줄은 사전에 예견하지 못하였다. 무리하다가는 병이 날 지경이다. 하루에 두세시간 만 하기로 마음먹고 작업을 시작 하였다. 성형 다음 날 11일 작업을 하고 12일 다시 찾았다. 13일 일요일에 비가 온다고 한다. 비가 오고 땅이 그대로 굳어버리면 동덩어리 같이 단단해 진다. 우리 밭이 토질이 그러하다. 사질토가 아닌 점질토이다. 그러면 작업을 몇배 더 힘들 것 같다. 무리를 하여 토요일 작업을 하였다. 15(화) 다시 갈퀴질을 하였다. 보식하여야 할 곳을 중심으로 묘목식재가 용이 하도록 평평하게 만들었다.

- 2022.11.21(월) 집수정/퇴비예매
- 월요일 아침 기성동사무소에 들려 퇴비를 2빠레뜨 예매하고 근처 건자재상회에서 집수정과 파이프를 구매하여 밭으로 향했다. 파이프가 4미터 인데 내가 필요한 길이는 1미터 정도이다 잘라주고 나머지는 필요한사람에게 주라했다. 주인 왈 밭에서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 가지고 가란다. 친철하게 잘라주고 차에 장착하는걸 되와주었다. 트렁크을 연상태에서 단단히 동여매고 달렸다.(난생 처음 경험), 밭에 도착하여 집수정설치장소를 보니 엇그제 내린비로 물이 가득차있다. 퍼내고 공사를 시작하였다. 2~3시간은 족히 뇌동을 하였다. 기분은 좋은데 몸이 힘들다한다.

- 2023.03.04 지난해 11월에 집수정을 설치하고 몇번의 비가 와서 바닥의 흙이 파이고 씻겨 내려갔다. 집수정 퇴출 물흐름을 완화하고 수로를 고정하기위하여 퇴출구에 물받이를 설치하였다. 또한 밤나무 및 이웃의 뽕나무 낙엽이 지면서 집수정 근처에 모여 널부러져 있다. 일단 낙엽들을 모아 매설하였다. 앞으로도 낙엽처리는 골치 아픈 문제거리 일것 같다.

- 2022-12-29 눈 비가 오고 나서
- 굵은 흑덩어리리는 스스로 연해져서 쉬 부숴지고 갈퀴로 다시 두둑을 고르고
대추 나무 고랑은 비온후 물이 한강수가 되어 주벽 두둑의 흙으로 복토를 하여 물빠짐이 가능하도록 기울기를 보정하였다. 다음 비가 오면 동쪽으로 물빠짐이 되는 지 확인이 필요하다. 동쪽 집수정 출구 관의 수압이 상당하 컨진것 같다. 인근 독한아줌마 부부가 길위로 흙탕물이 올라 올라 왔다고한다. 수압을 줄이고 도랑을 정비하였다.

.jpg)
- 2023-05-04 비가 많이오고나서
- 지난해이후 상당한량의 비가왔다. 이틀간 1시간강수량이 10mm이상왔고 오늘 아침까지 왔다. 지안번 복토하였던 대추나무북쪽고랑이 다시한강수가 되었다. 더메꾸어야할겄같다. 물이 빠지지못하고 호수처럼 모아진다. 오늘은 진흙창으로 작업이 어렵다. 장화가푹푹빠진다. 대충 물높이까지 흙을메우고 중단했다. 땅이좀마르면 다시해야겠다.
동쪽 고랑도 다 패이고 난리다. 침식방지매트를 구매하여 보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