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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부숙유기질비료 퇴비 살포[자원전체][과수이야기][농약/ 병충해]
- 부숙유기질비료 퇴비 살포
- 23.02.06(월) 부숙유기질비료 퇴비 160포 2빠레트 배달
- 23.02.07(화) 퇴비 40포를 나무 밑으로 운반, 두나무에 한포대
- 23.02.08(수) 퇴비 40포 넣기 작업
- 23.02.06(월) 부숙유기질비료 퇴비 160포 2빠레트 배달
- 지난 12월에 기성동사무소에서 신청한 부숙유기질비료 퇴비 2빠레트 160포 배달되었다. 배송용 대형트럭이 대로변에 주차되고 우리분량은 지게차로 운반한다. 밭의 동북쪽 모서리에 보관하였다. 포장은 기대 했던 80포 2빠레뜨가 아니라 90포 한빠레뜨, 50포빨레뜨와 20포 빨레뜨 로 배달되었고 작은것은 하나로 쌓아 보관하였다.
 
- 23.02.07(화) 퇴비 40포를 나무 밑으로 운반, 두나무에 한포대
- 오늘 예보에 따르면 해가 나오는 날이다. 비교적 온기가 있는 낮에 작업을 하였다.
- 10시경 집을 나서 퇴비운반용 2발 수레를 사야했다. 흑석 4거리에 있는 건축상회에서는 외발수레만 있어서 가수원사거리 상회로 되짚어 와야했다. 6개월전 6만원 하던 플라스틱수레가 이제는 10만원이고 양은수레는 11만원이란다. 양은 수레를 10만원에 현찰로 구매했다. 차에 들어가지가 않는다. 너무크다. 양은판을 분리하여 간신히 차에 실고 밭으로 이동하였다. 12시가 넘었다.
- 지난해 심은 식재1년차 나무에 반포대씩 살포하기로 하고 제일작은 20포빨레뜨를 먼저 처리하고 90포빨레뜨에서 20포를 처리하였다. 전제의 높이를 낮추어 앞집 창문에 부담을 덜어주려는 배려(?), 40포대를 두나무에 한포씩 운반하였다. 한 포대 무게가 20kg이다. 옮기기가 버겁다. 4시간정도 작업을 하니 땀이 비오 듯 한다. 더하면 병날듯 집으로 향했다.
- 비를 맞으면 정상적으로 부숙되지 못할수 있으므로 검정비닐로 덮어야한다. 같이 제공된 것을 일부가 뜻겨져 있다. 비가 샐것같다. 전에 사놓은 150cm폭 비닐을 사용하기로하고 흑색멀칭비닐을 개봉 하였다. 아하 이럴수가? 배달이 잘못되 것을 이제야 확인하게되었다. 포장과 달리 내용물은 투명비닐이 들어있다. 교환신청을 하였고 ~~. 임시로 덮어주었다. 확보되면 다시 손볼계획이다.
- 퇴비 살포는 나무 주변에 작은 고랑을 만들고 퇴비를 넣어 주고 흙으로 덮어주어야 한다. 와이프는 호미로 나무마다 주위에 둥굴게 작은고랑을 만들었다. 밭의 1/3정되는 서편의 서편 나무에 고랑을 만들었다.
   
 

- 23.02.08(수) 퇴비 40포 넣기 작업
- 오늘도 햇빛이 예보 되어있다. 아내는 감기가 걸린 것 같다하여 혼자 밭으로 향했다. 이틀후 코로나로 판명되었다.ㅋㅋ 토요일부터 나도 가튼신세로...
11시반경 현장에 도착하여 커피를 한잔하고 작업을 시작하였다. 오늘은 혼자다. 우리는 함께 밭에 오곤하였는데.
- 오늘은 나무주변 고랑을 만들고 퇴비를 넣어주는 일이다. 두 나무에 한포씩 퇴비가 놓여져있다. 서편의 나무에는 둥근 고랑도 만들어져 있다. 퇴비 포대를 세로로 세우고 위 입구를 면도칼로 죽 자른다. 포대허리를 잡고 고랑에 반포를 쏟아붙고 나머지 반포는 다음 나무 고랑에 분다. 레기(쇠갈코리)로 퇴비를 고랑에 고루 펴고 주변의 흙으로 얇게 덮는다.
- 2/3분량의 동편 밭에는 나무 주변에 고랑이 없다. 괭이를 들고 나무마다 고랑도 만들고 퇴비를 살포하였다. 제일 세력이 강하고 작년에 밤을 안겨준 밤나무 성목에는 한포를 주었다. 또한 성목 단감, 대봉 및 매실나무에도 퇴비를 주었다. 모든 나무에 퇴비 40포를 마무리하고 나니 2시반경이 되었다. 집으로 향했다.
- 배달된 빈 빨레뜨 하나를 남편의 공터로 옮기고 빨레뜨 위에 얼어있는 두포와 작년에 남은 한포 그리고 빈포대를 쌓아두었다.
- 전에 고라니 망을 설치 할 때 손으로 옭아 매는 작업을 5시간 여동안 한일이 있었다. 며칠간 손에 쥐가 나서 고생한 기억이 있다. 오늘작업도 전보다는 작지만 서너시간 동안 20kg무게의 퇴비를 손으로 다루다 보니 무리를 했나보다. 또 양손에 쥐가 난다. 집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누었는데도 가라 안지않고 고통스럽다. 문득 생각이 스친다. "손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면 효과가 있으려나?" 그랬다. 흐르는 물 뜨거운 온수에서 양손으로 주므르니 편안해짐을 알수 있었다. 신기하게 온수가 효과가 있음을 알았다.
- 금년 과수원 주요 일정을 마무리 했다. 퇴비배송이 늦어져 12월에 해야할 전지전정 및 퇴비작업이 이제야 이루어졌다. 2월중순 전지전정, 3월10일 체리 보식, 3월 중순 화이트클로바 종자 파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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