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 건너뛰기 링크입니다.    체리대목 삽목방법[자원전체][과수이야기][체리나무]

  • 숙지삽목과 녹지삽목
    • 삽목은 나무를 증식하기 위하여 씨를 이용하느 것이 아니라  3~5개의 눈을 가진가지로 뿌리와 잎을 내리는 과정이다.
    • 삽목은 2~3월 잎이 없는 묵은 가지로 삽목하는 숙지삽과  6~8월 잎이 있는 가지로 삽목하는 녹지삽으로 구분된다.
    • 숙지삽
      • 숙지삽 가지는 지난해 저장된 영양분이 풍부한 상태이므로 온도와 습도의 조건이 만족되면 잎이 먼저 트고 뿌리를 내리려는 시도를 하게된다. 잎이 트기 시작하면 줄기의 영양분을 이용하여 잎을 생장하게 되므로 줄기의 양분이 모두 소진된다.  계속 성장하기위해서는 영양과 수분을 뿌리로부터 공급받아야 하는데 뿌리가 없으니 결국 고사하게된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선근후잎선잎후근 모두의 방법으로 삽목을 할수있다.
      • 선근후잎(선발근 후잎눈발아법)
        • 줄기의 저장양분으로 뿌리가 먼저 내리고 뿌리로 양수분을 흡수하여 잎눈을 티는 조건을 만족하는 삽목환경을 만드러주는 방법이다.  삽수가 묻혀있는 지하부  온도를 15~20oC로 지상부를 3.4oC로 유지해주어야한다. 
      • 선잎후근(선잎눈발아 후발근법)
        • 자연스럽게 잎을 티우게 하고 잎의 광합성과 증산작용을 느리게 진행시키도록 채광과 포화습도 제어하는 환경을 만들어  생성되는 양분으로 뿌리가 내리게하는 방법이다. 
    • 녹지삽
      • 녹지삽은 잎이 달려있는 가지를 잘라 잎과 뿌리를 얻는 과정이다. 녹지삽가지는 잎과 줄기를 생장을 위하여 양분을 이미 소모하였으므로 저장된 영양분이 미미한 상태이다. 따라서 잎이 많으면 광합성및 증산작용을 위하여 많은 양수분을 요구하게되지만 뿌리가 없으므로 시들시들 고사하게된다. 따라서 잎 1~2개로 광합성(영양분을 생성)을 하고 이 양분으로 뿌리를 만들수 있는 삽목장 환경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녹지삽은 선입후근(선잎분발아 후발근법)이다.
  • 선근후잎(선발근 후잎눈발아법) - 숙지삽
    • 선근후잎숙지삽은 묵은 줄기를 삽목하여 삽수의 저장된 영양분으로 먼저 뿌리를 내리고 뿌리로 양수분을 흡수하여 잎눈을 티우는 방식이다.  뿌리를 먼저 티우려면 삽수가 묻혀있는 지하 뿌리부분의 온도를 15~20oC로 지상부를 3.4oC로 유지해주면 된다. 
    • 2중~3중월 주야간평균온도3.4oC이므로 지하부를 15~20oC로 만들어주기 위하여 삽목판의 바닥만 양열온상의 형태로해주고 검정색 멀칭하거나 지하부에 열선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4월이 되면 온도가 올라가 잎눈이 트기시작하므로 그 이전에 뿌리가 내리도록 2중~3월초에 삽목하여야한다.
    • 삽수채취및 보관 : 
      • 삽수채취 : 동계전정시 1월중하순경 1년가지중(도장지) 눈이충실한 1차성성장지부부을 채취
      • 보관 : 신문지로 싸고 비닐봉지로 밀봉해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 또는 2월 삽목시에 채취해도 된다.
    • 선근후잎삽목장 제작
      • 삽목용토양: 삽목판 상토: 부농 원예용 무비상토
      • 바닥만 양열온상의 형태로해주고 검정색 멀칭
      • 바닥에 열선을 매설한다.
    • 삽수삽목 :
      • 2중~3월에 5마디 삽수의 정부코팅 보호제, 최저 눈 부근에서 45도 절단
      • 삽수를 지상부 1~2개눈, 지하부에 3개 정도 되도록 수직으로 묻는다, 절단면과 눈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절단면이 흙과 밀착하도록 눌러준다.
  • 선잎후근(선잎눈발아 후발근법) - 숙지삽
    • 기온이 오르면 가지(대목삽수)의 생장을 시작하여 저장양분으로 새잎이 먼저 나오고 동시에 발근을 시도한다. (삽목용토에 캘러스를 형성하여)  그러나 발근을 위해서는 저장양분 만으로는 부족하여 새잎의 광합성으로 보충하여야한다. 그러나 광합성과 증산작용이 지니차게 왕성해지면 아직 뿌리가 없는 삽수는 양수분공급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수분부족으로 고사할 수도 있다.  가지가 많은 수분을 사용하지 않도록 즉 증산작용에 의한 수분증발을 억제해야 한다.  수분증발은 가지를 포화습도속에 넣으면 제어할수있다. 비닐밀폐터널형태의 삽목장을 만들면 포화습도상태를 만들수 있다. 포화습도속에서는 새잎의 표면이 수막으로 덮히게되어 수분증산 작용이 억제된다.  즉 저장양분으로 새잎의 발아 및 성장을 이루어 내고  수분증발은 억제하여 광합성과 증산작용이 서서히 진행하도록 유도하여  발근에 성공하여야 한다. 약 100일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발근의 성공을 위해서 1)포화습도유지, 2)발근을 위한 온도조절 차광 및 광합성을 위한 광량의 배런스가 관건이다. 물은 염류와 산도 걱정이 없는 농업용수가 좋다.
    • 삽수채취 : 1월채위 보관  또는 봄철(2월말) 휴면가지 잎눈 3개 기부 45도 절단
    • 선잎후근 삽목장 제작
      • 삽목토양 : 무비상토, 삽목판, 도구소독필수,
      • 밀폐비닐터널 제작 : 묘판과 같이 활대를 만드록 비닐로 덥고, 반투명 질, 광막
      • 삽목      :  2중~3월 두개의 눈이 공중에서 발아하도록 삽목판에 꽂는다. 5x5cm, 삽목판을 밀폐비닐터널에 넣는다.
    • 삽목장 관리
      • 포화습도유지
        • 밀폐비닐터널에 삽목판을 배치하고 포화수분유지하기 : 비닐터널의 포화수분유지 : 미스트분무
        • 환기 및 방제: 개별 분리된 트레이 삽목을 이용하고,  삽목판은 보습성과 발근에 필요한 산소공급하는 통기성이 좋고 포화습도로 인한 삽목용토상의 곰팡이 발생억제 능력도 좋아야한다. 1주일 간격으로 한번 곰팡이살균제 방제와 환기를 하여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여야한다.
      • 발근을 위한 온도조절 차광 및 광합성을 위한 광량의 배런스 :
        • 발아된 잎의 양분축적을 위하여 빛이 필요하지만 너무 강하면 터널안의 온도 급격 상승, 삽수의 순분증발에 의한 발근 저하등이 문제가된다.  즉 광합성과 온도의 유지를 위하여 50~80% 차광을 해주어야하고 주간15~20동 야간 15도이하가적절하다.
      • 3주후 새순이 나오기시작한다.
      • 6주후 새순이 강하게 올라오고 일부대목은 이탈된다.
    • 순치과정 : 5월(90~100일)이 되면 일주정도 점차적으로 노출량을 증가시키면서 대목을 비닐터널을 제거한다.
    • 묘목장 정식 : 순치고정을 마친 대목은 비닐멀칭된 묘목장으로 옮겨 정식한다.
    • 체리눈접 : 9월에 충분한 굵기로 성장하면 체리눈접을 한다.
  • 선잎후근(선잎 후발근법) -녹지삽
    • 선잎후근녹지삽은 6~8월에 녹지삽가지(1~2장의 잎이 있는 신초 가지)를 삽수로하고  뿌리를 얻는 방법이다. 녹지삽가지는 잎과 줄기의 생장에  이미 많은 양분이 소모된 상태이므로 미미한 정도의 영양분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즉 줄기에 저장된 영양분으로 뿌리를 내기는 어렵다. 따라서 잎의 광합성으로 영양분을 만들어 뿌리를 티워야한다.  광합성은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공기중의 이산화탄소와 물로 포도당을 합성하는 과정이므로  뿌리가 없는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물의 공급(증산작용)이 어려워 잎과 가지가 시들시들 고사하게 된다. 따라서 잎 1~2개와 적은 물로 광합성을 천천히 진행하여  천천히 뿌리를 만들어야한다. 이러한 조건을 ㅁㅏㄴ족할수 있는 삽목장 환경이 필요하다. 
    • 시기
      • 8말~9초(6~9), 최고기온이 30도이하
    • 상토준비
      • 원예용 무비상토, 삽목판 제작
    • 삽수 채취
      • 경화가 덜되고 병에걸리지 않은 건강한 도장지
      • 뿌리발근을 위한 아래쪽 잎눈과 광합성을 위한 위 잎 2개면 적당하다. 하단은 45도 비스듬히 자른다.
    • 삽목장 만들기
      • 3중차광 밀폐 및 온도관리 : 녹지삽의 삽수는 저장된 영분이 거의없으므로 삽수의 잎을 통한 광합성에 의존할수 밖에없다. 그러나 빛을 너무 많으면 삽목상의 온도다 28~30도까지 오르면서 삽수의 수분이탈이 심해져서 삽수가 마르고 회복불능이 될수있다. 따라서 온도가 20도이하로 내려가는 8월말이후에 시도하는것이 안전할수있다. 삽목장을 3중 차광으로 만들어여한다.
      • 삽목장의 1~2중 차광은 밝은색 보온 덮개로 덮는다. 바깥 3중은 높은 차광율을 갖는 차광막으로 만들어 한낮의 높은 기온을 낮추어 주어야한다.  
      • 오전, 오후 몇 시간만이라도 차광망의 일부를 걷어 빛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빠른 발근의 지름길이다. 특히 3~4 주 뒤 캘러스가 형성이 될쯤 고온에 노출 될 때가 제일 위험하다.
    • 삽목장관리
      • 채광 : 오전, 오후 몇시간 만이라도 일부를 걷어내어 채광해주면 빠른 발근이 이루진다.  특히 3~4주 뒤 캘러스가 형성될때 고온 노출은 매우 위험하다.
      • 수분관리: 보름에 한번 정도 미스트로,  방제시 공급되는 수분도 삽목상자 수분유지에 도움이된다.
      • 방제 :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에게 삽수를 맏긴 격이다. 주기적방제가 필요하다. 살균제는 내성 우려되므로 살균제보다 에피클린 큔카바혼용하여 주기적으로 살포,
        • 에피클린 :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염소수, 곰팡이 살균효과
        • 큔카바 : 체리방제에 활용되는 왁스로 만들어진 큐티클 보호제, 삽수표면에 피막을 형성하여 광합성호흡을 방해하지 않고 외부 병원균의 침투를 막아준다.
    • 녹지삽목 이식/정식
      • 이듬해 2~3월 퇴비,유박,복합비료,석회고토, 토양살충제를 넣고 로타리하고
        두둑을 완성하고 비가온후 흑색비닐을 멀창힌후 이식한다.정식묘목장 : 발근에 성공한 대목을 위한 좋은 토양이 필요,배수가 잘되는 마사 토양,
      • 겨울이 오기전 퇴비나 유박 또는 밭농사 잔사물(콩,깻단)이 부숙된 고운 부엽토를 만들때 EM과 고초균, 아미노산 등을 투입하여 미리 로타리해둔다.
      • 이듬해 2~3월 두둑을 완성하고 흑색비닐멀칭후 이식한다. 이때도 뿌리혹병감염을 줄이기위해 EM과 고초균을 관주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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