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 건너뛰기 링크입니다.    감나무 재배방법[과수이야기]

0. 정단롸 비절단의 특성

절단시 정부우세성에 의하여 정아부의 초아가 강한 새력으로 성장하고 주간과 가지의 각도가 커지고 접착강도가 강하게 성장하여 바람에도 잘 갈라지지않는다. 절단이 필요한다.

1. 수형

감나무는 선단부 우세성이 강하고 햇빛의 요구도가 높아서 자연 상태의 수형은 원줄기가 곧은 주간형이다. 그러나 재배상 나무의 특성을 살리고 작업관리의 편리와 많은 수량 그리고 품질 좋은 과실을 얻을 수 있는 수형으로 가꾸어 가야 한다.

나무는 생태적으로  우너줄기가 곧은 주간형이다. 감나무의 기본적인 수형은 원줄기를 높게 하는 변칙 주간형낮고 넓게 하여 옆으로 퍼지는 개심자연형이 있다. 

 1) 개심자연형

 나무의 직립성을 어느 정도 살려가면서 원줄기를 짧게 한다. 주지의 수를 적게 배치하는 반면 컵 모양의 낮은 배상형을 보완하여 결과부위를 옆으로 크게 확대하는 특징을 갖는다. 원줄기에서 나온 가지 중 발생각도가 넓고 방향이 좋은 가지 3개를 선택하여 주지를 일찍부터 만드는 방법과 원줄기를 높게 키워가면서 3개의 주지만 남기고 원줄기를 일정한 높이에서 잘라 없애는 일종의 솎음을 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 주지형성 : 주지의 수를 3개로 한정하여 지면으로부터 40㎝높이에 1번 주지를 형성시키고, 2번 주지와 3번 주지는 1번 주지에서 각각 30㎝, 20㎝높이의 원줄기에 120도로 바뀐 방향에 형성시켜 바퀴살 가지가 되지 않도록 한다.
    3개의 주지가 결정되면 원줄기를 절단하거나 비틀어 세력을 극히 약하게 만든다. 주지의 분지각도는 1번 주지는 원줄기와 50도, 2번 주지와 3번 주지는 각각 45도, 40도 이상으로 넓게 하여 과실 무게에 의해서 가지가 찢어지는 일이 없도록 튼튼하게 발육 신장시킨다. 
  • 부주지 형성: 부주지는 주지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공간을 입체적으로 채워 결실 면적을 확대시키는 골격지다. 그러므로 서로 병행하거나 위아래의 부주지가 겹쳐지지 않도록 배치해야 한다. 부주지 수는 많을수록 쉽게 공간을 메울 수 있으나 너무 많으면 통풍과 채광이 불량하고 가지 상호간의 생육이 고르지 않게 되므로 각 주지마다 2~3개씩 두어 개심자연형의 경우 나무 전체에 6~8개의 부주지를 형성토록 한다. 부주지는 주지 기부에서 50~60㎝떨어진 옆으로 나온 가지를 1번 부주지로하고 2번 부주지는 1번 부주지에서 40~50㎝떨어진 반대방향에 배치한다. 부주지의 각도는 60~70도가 되도록 넓게 유인하고 주지의 60%정도 세력을 유지하도록 곧게 신장시킨다. 

 

 

 2) 변칙주간형

 감나무의 자연 직립성을 살려가면서 주지수를 4~5개로 제한하여 서로 다른 방향과 높이에 차례로 배치하여 원줄기를 곧게 키워 목표하는 주지수가 확보되면 원하는 높이에서 절단 후 주지와 부주지를 크게 키워 수관을 입체적으로 확대시키는 수형이다.

변칙주간형은 주지를 해마다 1~2본씩 형성하기 때문에 수형이 완성되기에는 6~7년이 걸리며, 주지수가 많아 나무키가 자연 높게 되고 원줄기와 주지 사이에 세력의 경합이 일어나기 쉽다. 그러나 개심자연형처럼 바퀴살가지는 생기지 않는다. 변칙주간형은 어린 나무 때의 수관 확대가 빠르고 주지가 입체적으로 배치되어 결실면적이 넓은 특징이 있다. 

  • 변칙주간형 주지 형성
     변직추간형 주지 수는 4~5개를 형성시킨다. 개심자연형처럼 일찍부터 주지를 결정하기 보다는 양성한 주지후보지가 서로 겹치거나 평행을 이루는 가지는 솎아 없애가면서 6~7년째까지 연차별로 하나씩 5번 주지까지 형성한다. 주지의 방향은 1번 주지와 2번 주지, 3번 주지와 4번 주지가 각각 반대방향에 형성되도록 하고, 1번 주지는 지면으로부터 40~50㎝높이에, 2번 주지는 1번 주지로부터 30~40㎝높이에, 그이상의 주지는 각각 20~30㎝씩 사이를 두고 배치한다. 분지각도는 1번 주지는 50도 각도로 넓게 하고 윗쪽 주지에 이를수록 점차 좁게 형성시킨다. 
  • 부주지는 주지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공간을 입체적으로 채워 결실 면적을 확대시키는 골격지다. 그러므로 서로 병행하거나 위아래의 부주지가 겹쳐지지 않도록 배치해야 한다. 부주지 수는 많을수록 쉽게 공간을 메울 수 있으나 너무 많으면 통풍과 채광이 불량하고 가지 상호간의 생육이 고르지 않게 되므로 각 주지마다 2~3개씩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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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정방법 

 1) 결과모지의 배치와 솎음전정

 결과모지는 대부분 곁가지에 착생하나 주지와 부주지 등 간격이 넓은 공간에도 배치하여 결과면적을 될 수 있는 한 증대시킨다. 결과모지는 결과지를 형성하는 가지로서 결실량은 결과모지의 좋고 나쁨과 수에 의해서 결정된다. 품종에 따라 다르나 충실한 결과모지의 선단부 눈, 즉 끝눈과 2~3번째 눈은 꽃을 맺는 결과지가 된다. 그러나 그 아래의 눈은 결과지가 되지 못하고 발육지로 되거나 숨은 눈으로 된다. 전년에 결실한 결과지와 쇠약한 가지는 끝눈 만이 결과지를 형성하거나 발육지로 되어 버린다. 결과모지의 길이와 크기는 결과지의 수를 결정하는데 부유품종은 30㎝ 길이의 것이 적당하다. 그러나 10~20㎝의 짧은 가지도 충실하면 결실수는 적으나 결과모지가 될 수 있다. 10㎝미만의 단과지는 거의 결과모지가 될 수 없고 결실하여도 과실의 품질이 불량하다. 30㎝이상의 장과지는 발육지가 아닌 이상 너무 많은 과실을 맺으므로 선단을 가볍게 잘라 결과지 수를 조절할 수 있다. 차랑 품종과 같이 단과지 형성이 잘되는 품종과 일부 떫은감 등은 단과지에서도 좋은 결과지가 형성되므로 전정상 주의를 요한다. 또한 서촌조생과 같이 수꽃을 맺는 품종은 잔가지를 많이 남기는 전정을 해야 수꽃을 확보할 수 있다. 

 

위의 글은 농촌진흥청에 계시된 글이며,

작성이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광식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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